렌즈를 새로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청소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.
대물렌즈도 아니고 마운트쪽 렌즈에 약간 손상이 간 것 같습니다.

렌즈를 닦은 후 입김을 불어 보니 머리카락 보다 조금 가는 7mm 길이의 선이 두개 보입니다.
렌즈 닦을 때 생기는 일반적인 자국이 아니라서 그런지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습니다.
청소하기 전에는 없었던 자국입니다.

불행 중 다행인지 입김으로 생긴 렌즈표면의 습기가 사라지면 밝은 등을 켜고 안과 밖을 비추어봐도 기스나 코팅의 손상을 전혀 발견할 수 없습니다.

렌즈가 깊이 상처 난 정도는 아니지만 코팅에 어느 정도 손상이 간 것 같습니다.
마운트 쪽의 렌즈라서 신경이 쓰이는데 사진에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는지 모르
겠습니다. 괜찮을 까요?
이쪽은 절대 손 안 데는 건데 실수한 것 같습니다. -.-;